-
[서경호의 시시각각] 간호법 파동이 남긴 것
서경호 논설위원 지난 1년 넘게 논란에 휩싸였던 간호법 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 다시 상정된다. 윤석열 대통령이 이미 거부권을 행사한 만큼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을 것이다.
-
복지부 대안 검토에 "정치적 책임 물을 것"…끝 모를 간호법 갈등
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세종시 소재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신현대 병원장 및 필수병동 근무 간호사들과 간담회 하고 있다. 연합뉴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“
-
건보 체계로 본 간호법 갈등...방관한 복지부의 책임 크다[박한슬이 소리내다]
더불어민주당이 일방 처리한 간호법 제정안을 둘러싸고 의사 및 간호조무사 단체와 간호사 단체가 대립하고 있다. 그래픽=김영희 02@joongang.co.kr 다시 대규모 의사 파업
-
이런 나라 한국 뿐…전세가 월세되니 건보료 5만→0원 뚝, 왜 [신성식의 레츠 고 9988]
건강보험공단 지사. 중앙포토 잇따른 전세 사기 여파로 전세 대신 반전세나 월세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. 일각에서는 월세 100만원 넘는 오피스텔 임대가 늘고 있다고 한다.
-
주부 알바, 많이 벌어도 고민…남편 직장건보 탈락 안하는 법
서울 시내 한 상점에 붙은 아르바이트 직원 모집 공고. 연합뉴스 서울 성동구에 사는 권모(49)씨는 주말마다 상품 포장 아르바이트에 나선다. 한 여성 패션 쇼핑몰로 출근해 의류·
-
[리셋 코리아] 대학병원 분원 설립, 지방 의료 무너뜨려
정의화 전 국회의장·리셋 코리아 운영위원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경제성장 수준에 비해 비교적 빨리 시작되었다. 1인당 국내총생산(GDP)이 1000달러 수준이던 1977년 직장의료보
-
[국민의 친구, 대한민국 보건복지] “의료접근성 탁월” 해외 호평 속 필수의사 부족 등 복합위기 닥쳐
코로나 선방한 한국 의료의 과제 코로나 발생률 높지만 사망률 낮아 효율적 의료체계와 의료인 헌신 덕 2040년 의료비 작년비 2배 ↑전망 조규홍 장관 “보상체계 등 개선” 조
-
작년 건보 재정 3조원 이상 흑자…누적 준비금 24조원
지난해 건강보험 재정 수지가 3조원 이상의 흑자를 보여 2년 연속 흑자 기조가 이어졌다. 일상회복 이후 의료 이용이 다시 늘었지만 보험료 등으로 거둬들인 돈이 더 많은 영향이다.
-
인천공항 울타리 넘어 도주한 외국인 2명 중 1명 대전서 체포
인천국제공항 활주로.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 불허 판정을 받은 뒤 활주로 지역 외곽 울타리를 넘어 달아난 외국인 2명 중 1명이 경찰에 체포됐다. 27일 인천공항
-
청년·신혼부부에 매입임대주택 5775가구 공급…6월 초부터 입주 가능
서초구 청년매입임대주택. 사진 LH 국토교통부가 23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올해 첫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. 이번 매입임대주택 모집
-
웬만한 월급보다 많다…건보료 391만원씩 내는 직장가입자는
서울 영등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의 모습. 연합뉴스 올해부터 월 400만원 가까이 오른 월 최고 건강보험료를 내는 직장가입자가 33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.
-
공시가 역대 최대 하락…보유세 20% 줄어든다
올해 아파트, 연립주택 등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평균 18.6% 하락한다. 역대 최대 하락 폭이다. 부동산 보유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이 이처럼 하락함에 따라 재산세와 종
-
[속보] 추경호 "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18.6% 하락…역대 최대"
추경호 경제부총리가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 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연합뉴스 올해 전국 아파트와 다세대·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18.6%
-
1.6만원 탓에 16만원 토한다…"연금 올리지 말라" 원성 왜 [신성식의 레츠 고 9988]
지난 1월 서울 중구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 고객상담실에서 시민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은퇴자나 은퇴 예정자들의 건강보험료 시
-
[리셋 코리아 포커스] “건보 재정 누수 막되, 소아·분만 등 필수의료는 적극 지원”
지난달 23일 리셋코리아 건보개혁분과 회의가 열렸다. 왼쪽부터 김필권·신영석 위원, 박민수 복지부 2차관, 박은철·권용진·윤태호 위원. 우상조기자 “건강보험 제도가 지속 가능하도
-
동성 커플 승소 뒤엔…재판장이 불붙인 '헌법 배틀' 있었다 [法ON]
법원이 동성 배우자에게도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줘야 한다고 판결했다. 원고 소성욱(왼쪽)씨와 배우자 김용민씨가 지난달 21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이 끝난 후 기자회
-
[이번 주 리뷰] 李“깡패ㆍ오랑캐”, 金“남조선것들”…尹 ‘건폭과의 전쟁’(20~25일)
2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북한 ICBM 도발 #F-35A 공중급유 첫 공개 #바이든 우크라 방문 #푸틴 #신전략무기감축협정 #노조개혁 #한국형 전투기 KF-21 #이재
-
이필수 의협회장 "의사 늘린다고 소아과 가겠나…수가부터 올려야" [신성식의 직격인터뷰]
이필수 의협회장이 22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. 장진영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간호법안·의사면허 취소법안에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 논란 등으로 위기에
-
계좌번호도 박았다…모친상 부고 문자 무작위로 뿌린 태백시장
강원 태백시장이 계좌번호가 들어간 모친상 부고 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에게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. 시는 "부고장을 받은 분들이 공유하면서 광범위하게 퍼
-
쥐꼬리 연금에 月10만원 낼판…건보 피부양자 유지하려면 유료 전용
■ 「 각종 정책과 새로운 혹은 변경되는 제도, 법안 및 뉴스에는 돈 되는 정보가 숨어 있습니다. ‘머니 인 뉴스’는 정책과 뉴스를 파헤쳐 자산을 불리고 지킬 수 있는 정보를
-
법원, 동성커플도 건보 피부양자 자격 인정…1심 뒤집어
“주문. 1심 판결을 취소한다. 피고 건강보험공단이 원고 소성욱씨에 대해 한 보험료 부과처분을 취소한다. 소송 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.” 21일 오전 10시 서울고등법원
-
"우리가 이겼어"…어리둥절하던 동성 커플 눈물 터뜨렸다 [영상]
“주문. 1심 판결을 취소한다. 피고 건강보험공단이 원고 소성욱씨에 대하여 한 보험료 부과처분을 취소한다. 소송 총 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.” 동성끼리 결혼식을 올리고 함께
-
보험료 납부 상한 59→64세 되면 생애이득 3397만→5036만원 [신성식의 레츠 고 9988]
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서울에 사는 이모(60)씨는 지난해 정년퇴직 후 재취업에 성공했다. 정규직이니 당연히 건강보험·국민연금 등의 4대 사회보험료를 회사가 내주는 것으로 알았다.
-
[이번 주 리뷰]혹독한 난방비,걱정스러운 국민연금…해킹국 北ㆍ中(23~28일)
1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#북한ㆍ중국 해킹 #민노총 간첩연루 #북한 열병식 #나경원 #독도 망언 #코로나19 #공시가격 #난방비 폭탄 #우크라이나 전쟁 #한국경제 역성장